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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국가 자격증의 무게는 이미 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관련된 직종에 민간 자격증은 많이 발급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각종 민간단체들이 우후죽순 발급한 것들이라 교육방법이나 이수 과정에 필요한 기준이 천차만별로 일정한 기준이 없는 상황이라는 뜻입니다. 이에 국가가 나서서 하나의 기준을 마련해 그 자격을 양성하기로 했다는 것인데 그 의미는 이 과정은 앞으로 수요나 장래성을 미루어 볼 때 전망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하기에 내년에 신설되는 자격증 2가지 중에서 반려동물행동지도사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반려묘시바견
반려동물

 

본론

현재 우리나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명이 넘어섰고 오늘날에는 유모차를 타고 가는 반려동물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이미 반려동물이 가족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인구 감소와 맞벌이,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가족 구성 형태가 달라져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와 관련된 국가 시책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려 동물과 함께하지 않는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려동물들견과묘바다에간 반려견
반려동물들

 

가장 큰 원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가 부족한 것입니다. TV에서 자주 보는 반려견 전문가 이외엔 사실 전문가를 본 적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 반려동물 전문가 인력이 부족합니다.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아직은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이나 인프라가 제대로 잘 갖춰지지 않아서 블로그나 tv나 유튜브를 통해 만나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훈련을 통한 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자격제도 도입합니다. 2022년 4월에 동물보호법이 개정돼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신설을 위한 제도가 마련됐고 2024년 4월 27일에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자격증은 취득한다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반려견 센터등에 취업이 가능하고 그 외에 동물병원, 반려견 훈련소, 반려동물 미용실, 호텔, 반려동물 동반 카페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에 취업이 가능해 그 활용분야가 광범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뛰는 견누운 묘자는 견
반려동물 사진

 

고등학교나 대학교 강의도 가능하고 학교 강사, 펫시터 등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전 영역에서 사실상 만능의 자격증이 될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과 아이반려견 가족도움주는 견
여러 반려동물들

 

결론

현재는 민간자격증만 2022년 기준 59개가 있지만 당연히 자격 기준이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미리 적응한다는 의미에서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과정을 미리 배워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2024년 제1회 시험은 시행된다면 기출문제가 존재하지 않고 당연히 처음이라 혼란한 가운데 치러질 것이라 시험준비와 응시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경쟁자가 적고 처음 도입되는 시험은 난이도가 높지 않은 사례가 있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발 빠르게 준비하시면 좋은 취업이나 창업 아이템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